전시기간 | 2014-04-12 ~ 2014-07-06 |
장소 | 시안미술관 본관 |
주최 | 시안미술관 |
주관 | 시안미술관 |
작가 | 오쿠보에이지, 이재효, 옥현숙, 김석 |
담당 | 김현민 |
시간, 흔적들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 개관 10주년기념 특별기획<시간, 흔적들(Time, Traces)> 전이 4월12일(토)부터 6월29일까지 개최 된다. 이번 개관 10주년 특별기획 <시간, 흔적들(Time, Traces)>전에는 오쿠보 에이지, 옥현숙, 이재효, 김석 등 자연구성 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조각, 설치 작품들을 통해 시간성’이라는 개념과 그 속에서 제공 되어지는 새로운 공간의 개념을 재구성하는 흔적들을 연출한다.
시안미술관 본관 전관과 별관 등 6개 전시장에서 주제별로 나눠 개최될 이번 개관10주년 특별기획전은‘시간, 흔적들’이라는 커다란 주제의 범주 속에 작가별로 개성적인 세분화된 4개의 카테고리의 작업을 선보인다.
먼저 세계적인 대지미술가(land artist)인 일본의 오쿠보 에이지(Eiji Okubo)작가는 미술관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연 오브제에 21세기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환경’과 ‘시간’, ‘만남’ 등 자연과 일치되는 순환적 의미를 담고 있는 실내. 외 설치작업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시간의 존재성(The Existence of Time)'이라는 의미를 제공한다.
자연 재료에 인공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조형미를 추구하는 한국 조형예술의 대표 작가인 이재효 역시 나무와 못을 이용해 제작되어진 다양한 조형물과 자연소재를 이용한 시간의 흔적들을 다채로운 설치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그물과 목어(木魚)’라는 테마로 이색적인 작품세계를 연출하는 옥현숙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바닷가 고향이 주는 아름다운 상상 속에 기억되어지는 추상적 요소들을 그물망이라는 현실성 오브제로 흔적이란‘추억의 바다(Sea of Memory)를 연출한다.
또‘로봇’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조형작품을 연출하는 조각가 김석은 추억속의 컨텐츠를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간여행의 여정을 제시해 준다.
공존의 기억(Memory of Coexistence)’속에 소중하게 장식되어진 나무로봇을 통해 조형적 다양성과 공존에 의해 새로운 존재감을 가지게 되는 오늘의 사회구조를 생각해 본다.
시안미술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번 특별기획 <시간, 흔적들(Time, Traces)>전을 시작으로 모두 다섯 차례 연속기획전을 마련하고 청소년 등 관람객을 위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 2014-04-12 ~ 2014-07-06 |
장소 | 시안미술관 본관 |
주최 | 시안미술관 |
주관 | 시안미술관 |
작가 | 오쿠보에이지, 이재효, 옥현숙, 김석 |
담당 | 김현민 |
시간, 흔적들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 개관 10주년기념 특별기획<시간, 흔적들(Time, Traces)> 전이 4월12일(토)부터 6월29일까지 개최 된다. 이번 개관 10주년 특별기획 <시간, 흔적들(Time, Traces)>전에는 오쿠보 에이지, 옥현숙, 이재효, 김석 등 자연구성 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조각, 설치 작품들을 통해 시간성’이라는 개념과 그 속에서 제공 되어지는 새로운 공간의 개념을 재구성하는 흔적들을 연출한다.
시안미술관 본관 전관과 별관 등 6개 전시장에서 주제별로 나눠 개최될 이번 개관10주년 특별기획전은‘시간, 흔적들’이라는 커다란 주제의 범주 속에 작가별로 개성적인 세분화된 4개의 카테고리의 작업을 선보인다.
먼저 세계적인 대지미술가(land artist)인 일본의 오쿠보 에이지(Eiji Okubo)작가는 미술관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연 오브제에 21세기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환경’과 ‘시간’, ‘만남’ 등 자연과 일치되는 순환적 의미를 담고 있는 실내. 외 설치작업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시간의 존재성(The Existence of Time)'이라는 의미를 제공한다.
자연 재료에 인공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조형미를 추구하는 한국 조형예술의 대표 작가인 이재효 역시 나무와 못을 이용해 제작되어진 다양한 조형물과 자연소재를 이용한 시간의 흔적들을 다채로운 설치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그물과 목어(木魚)’라는 테마로 이색적인 작품세계를 연출하는 옥현숙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바닷가 고향이 주는 아름다운 상상 속에 기억되어지는 추상적 요소들을 그물망이라는 현실성 오브제로 흔적이란‘추억의 바다(Sea of Memory)를 연출한다.
또‘로봇’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조형작품을 연출하는 조각가 김석은 추억속의 컨텐츠를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간여행의 여정을 제시해 준다.
공존의 기억(Memory of Coexistence)’속에 소중하게 장식되어진 나무로봇을 통해 조형적 다양성과 공존에 의해 새로운 존재감을 가지게 되는 오늘의 사회구조를 생각해 본다.
시안미술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번 특별기획 <시간, 흔적들(Time, Traces)>전을 시작으로 모두 다섯 차례 연속기획전을 마련하고 청소년 등 관람객을 위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