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22-04-02 ~ 2022-07-10 |
장소 | 시안미술관 본관 |
주최 | 시안미술관 |
주관 | 시안미술관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작가 | 강홍구, 이종길, 이지유, 장용근, 하춘근 |
담당자 | 김현민 |
사업명 | 2022 ARKO 시각예술창작산실 공간지원선정작 |
그 : 곳, 때, 일
□ 전시내용
예술에서 아카이브가 가지는 의미
■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에서는 2022년 상반기 특별기획전시 ‘그 : 곳, 때, 일’를 4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강홍구, 이종길, 이지유, 장용근, 하춘근 작가의 예술 세계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해 2022시각예술 창작산실 공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시이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개인의 모든 경험적 정보들을 촬영·수집·분류하여 SNS에 전시하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된 것처럼 크고 작은 의미로 ‘아카이브’는 우리의 삶에서 긴밀하게 사용되고 있다.
■ <그 : 곳, 때, 일>展은 국내의 작가들이 아카이브를 어떻게 활용하여 작업에 녹여내고 있는지, 그리고 작업에 접근하는 과정과 태도를 통해 아카이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관계를 구축해나가는지를 살펴본다.
■ <그 : 곳, 때, 일>展의 전시 타이틀은 하나의 사건 또는 여러 사건들이 모여 발현되는 사회 현상들 중 작가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지점으로, 이미 지나간 어떠한 공간 혹은 장소, 시간과 더불어 사건들의 중첩지대를 지시한다. 전시의 작품들은 사회적으로 커다란 사건을 조명하기도 하고,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사적인 사건을 담담히 풀어내기도 한다.
■ 강홍구 작가는 도시에 겨우 남겨지거나 혹은 사람의 손길이 흐려져가는 장소와 정보를 사진, 회화, 텍스트로 담아낸다.
■ 이종길 작가는 오랜 기간동안 익숙하게 지내고 경험해 온 장소이지만, 그곳이 낯선 정보들과 이면의 기억 그리고 사실적 상황 등을 중첩하여 그려낸다.
■ 이지유 작가는 제주라는 지역이 가진 정체성에 질문을 던지며 현재 제주가 가진 휴양적 이미지의 이면에 가려진 역사에 주목하여 작품을 풀어낸다.
■ 장용근 작가는 대구를 중심으로 상인동 가스 폭발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자갈마당 재개발 등과 같이 도시가 지닌 민낯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환원시킨다.
■ 하춘근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미 과거가 된 그 때의 사건에서 주목되지 않은 지점을 조명하여 작품으로 풀어낸다.
※ 본 전시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시각예술 창작산실 공간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산실 사업>은 시각예술분야의 우수 전시 기획을 지원함으로써 시각예술 창작에서 확산까지 전 단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특별지원사업이다.
전시기간 | 2022-04-02 ~ 2022-07-10 |
장소 | 시안미술관 본관 |
주최 | 시안미술관 |
주관 | 시안미술관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작가 | 강홍구, 이종길, 이지유, 장용근, 하춘근 |
담당자 | 김현민 |
사업명 | 2022 ARKO 시각예술창작산실 공간지원선정작 |
그 : 곳, 때, 일
□ 전시내용
예술에서 아카이브가 가지는 의미
■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에서는 2022년 상반기 특별기획전시 ‘그 : 곳, 때, 일’를 4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강홍구, 이종길, 이지유, 장용근, 하춘근 작가의 예술 세계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해 2022시각예술 창작산실 공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시이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개인의 모든 경험적 정보들을 촬영·수집·분류하여 SNS에 전시하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된 것처럼 크고 작은 의미로 ‘아카이브’는 우리의 삶에서 긴밀하게 사용되고 있다.
■ <그 : 곳, 때, 일>展은 국내의 작가들이 아카이브를 어떻게 활용하여 작업에 녹여내고 있는지, 그리고 작업에 접근하는 과정과 태도를 통해 아카이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관계를 구축해나가는지를 살펴본다.
■ <그 : 곳, 때, 일>展의 전시 타이틀은 하나의 사건 또는 여러 사건들이 모여 발현되는 사회 현상들 중 작가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지점으로, 이미 지나간 어떠한 공간 혹은 장소, 시간과 더불어 사건들의 중첩지대를 지시한다. 전시의 작품들은 사회적으로 커다란 사건을 조명하기도 하고,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사적인 사건을 담담히 풀어내기도 한다.
■ 강홍구 작가는 도시에 겨우 남겨지거나 혹은 사람의 손길이 흐려져가는 장소와 정보를 사진, 회화, 텍스트로 담아낸다.
■ 이종길 작가는 오랜 기간동안 익숙하게 지내고 경험해 온 장소이지만, 그곳이 낯선 정보들과 이면의 기억 그리고 사실적 상황 등을 중첩하여 그려낸다.
■ 이지유 작가는 제주라는 지역이 가진 정체성에 질문을 던지며 현재 제주가 가진 휴양적 이미지의 이면에 가려진 역사에 주목하여 작품을 풀어낸다.
■ 장용근 작가는 대구를 중심으로 상인동 가스 폭발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자갈마당 재개발 등과 같이 도시가 지닌 민낯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환원시킨다.
■ 하춘근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미 과거가 된 그 때의 사건에서 주목되지 않은 지점을 조명하여 작품으로 풀어낸다.
※ 본 전시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시각예술 창작산실 공간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산실 사업>은 시각예술분야의 우수 전시 기획을 지원함으로써 시각예술 창작에서 확산까지 전 단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특별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