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09-10-10 ~ 2010-03-28 |
장소 | 시안미술관 전관 |
주최 | 시안미술관 |
주관 | 시안미술관 |
작가 | 김호득 |
담당 | 김현민 |
김호득, 흔들림-문득, 공간을 느끼다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이 2009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김호득 작가의 ‘흔들림-문득, 공간을 느끼다.’展이 오는 10월 10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1, 2, 3층 전시실 5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의고한 필묵기법의 파격, 전통의 파기, 나아가 작가 스스로 파괴자가 됨으로써 비로소 새롭게 탄생하는 창조의 역설을 보여주는 작가 김호득은 이번 특별전에서 그동안 기운생동의 현대적 변용을 시도하고 수묵화의 새로운 전통을 확장시키는 ‘黑과 白’의 작업들을 선보인다.
일 년 전부터 전시를 준비해온 작가는 이번 시안미술관 특별전에서 그간 무수한 한지 반죽으로 납작한 점들과 손의 궤적이 생생하게 응집된 수 백 개의 작은 입체 작업들과 눈을 감고 촉각의 묘미를 탐닉한 한지 입체 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시적인 세계 너머 사의(瀉意)적 세계로의 공간 확장을 연출한다. 이는 1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그의 「흔들림-문득」 연작의 연장 작업으로서 그것이 이번 전시에서 공간으로 확대 표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전시기간 | 2009-10-10 ~ 2010-03-28 |
장소 | 시안미술관 전관 |
주최 | 시안미술관 |
주관 | 시안미술관 |
작가 | 김호득 |
담당 | 김현민 |
김호득, 흔들림-문득, 공간을 느끼다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이 2009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김호득 작가의 ‘흔들림-문득, 공간을 느끼다.’展이 오는 10월 10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1, 2, 3층 전시실 5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의고한 필묵기법의 파격, 전통의 파기, 나아가 작가 스스로 파괴자가 됨으로써 비로소 새롭게 탄생하는 창조의 역설을 보여주는 작가 김호득은 이번 특별전에서 그동안 기운생동의 현대적 변용을 시도하고 수묵화의 새로운 전통을 확장시키는 ‘黑과 白’의 작업들을 선보인다.
일 년 전부터 전시를 준비해온 작가는 이번 시안미술관 특별전에서 그간 무수한 한지 반죽으로 납작한 점들과 손의 궤적이 생생하게 응집된 수 백 개의 작은 입체 작업들과 눈을 감고 촉각의 묘미를 탐닉한 한지 입체 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시적인 세계 너머 사의(瀉意)적 세계로의 공간 확장을 연출한다. 이는 1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그의 「흔들림-문득」 연작의 연장 작업으로서 그것이 이번 전시에서 공간으로 확대 표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